심사위원 유희열이 이수정을 극찬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에서는 TOP4에 진출한 이수정, 안예은, 이시은, 마진가S의 준결승전이 그려졌다.
이수정은 박진영의 ‘니가 사는 그집’을 재즈풍으로 편곡해 무대에 올랐다.
박진영은 “알파고는 사랑을 모른다. 인공지능 알파고에 울컥하고 울 수 없을 것 같다”며 “다시 영감을 받아 노래했으면 한다”고 아쉬움을 표현하며 95점을 줬다.
양현석은 “오늘 부른 곡의 편곡을 잘 했다. 감동을 배가 되게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감동 전달은 아쉬웠다”고 평하며 94점을 줬다.
마지막으로 유희열은 “오늘 무대에서도 이수정 양의 편곡 스타일과 그것을 무대에 끌고 오는 힘을 보면서 차세대 뮤지션 형 보컬리스트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하게 됐다“고 호평했다. 이수정에게 94점을 줬다.
이로써 이수정은 심사위원 총점 283점을 획득했다.
[사진=SBS ‘K팝스타5’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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