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최필립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이 되기 위한 참가자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인디언은 까르보나라와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아쉽게 패배했고, 이후 정체를 공개했다.
인디언은 박남정의 ‘널 그리며’를 부르며 복면을 벗었고 배우 최필립으로 드러나 일동 기립하게 만들었다.
지난해 설 파일럿 편성됐다가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복면가왕’은 이날 방송을 기점으로 1주년을 맞이했다.
최필립은 “어렸을 적 꿈은 오로지 가수였다. 연기하면서도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꼭 한 번 무대에 서고 싶었다. 너무 호응을 많이 해주셔서 전율이 왔다. 재밌고 좋은 추억이었다”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에 방송된다.
[사진= MBC ‘복면가왕’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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