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에서 김청이 성병숙에게 소유진의 연애를 폭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성당에서 만난 장순애(성병숙 분)에게 이점숙(김청 분)이 소유진의 연애에 대해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순애는 이점숙이 없는 것을 보고 “옮겼나보다”라고 생각했지만 이내 이점숙이 먼저 다가와 인사를 하자 “낯짝이 두껍다”며 욕을 했다.
이점숙은 “인사도 하고 친하게 지내면 좋지 않냐”며 “좋은 소식도 있는데 왜 그러냐, 미정(소유진 분)이 남자 생기지 않았냐”며 소유진의 연애에 대해 얘기를 꺼냈다.
이에 깜짝 놀라는 장순애를 보고 이점숙은 또 “그때 가게에 같이 왔던 남자가 바로 그 남자다”라고 말해 쐐기를 박았다.
[사진=KBS2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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