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에서 염산테러 사건이 벌어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 45분 관악경찰서 복도에서 민원인 여성이 사이버수사팀 경찰 4명에게 염산을 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여성은 복도에서 경찰에게 고성을 지르는 등 행패를 부리다 보온병에 들어있던 염산을 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염산 테러로 경찰 4명 중 1명의 얼굴에 염산이 튀어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진=TV조선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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