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의 최현석 셰프, 샘킴 셰프, 김풍 작가가 우리 쌀 판매촉진 프로젝트 브랜드 홍보대사 활동에 나선다.
지난 24일부터 전북 김제시, 새만금농산 미곡종합처리장(RPC)이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진과 함께 우리 쌀 판매촉진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그 일환으로 출시된 제품은 품질이 우수한 품종을 지역농민으로부터 꾸준히 수매해온 새만금농산이 새롭게 론칭한 쌀 브랜드이다.
또한 해당 쌀 브랜드는 출시 기념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쌀을 구매할 때마다 ‘굿네이버스’의 착한 소비 캠페인을 통해 국내 결식아동 및 빈곤가정아이들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가 기부되며 지역사회에 꾸준히 환원과 상생이 이어지도록 캠페인을 장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서구적 식생활과 간편식의 확대로 인해 우리 쌀 소비가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주식은 쌀이다. 훌륭한 셰프들과 함께 쌀을 통한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이며 곡식 중심의 식습관이 건강에 좋다는 점을 어필하고 우리 쌀에 대한 우수성을 적극 알려나간다면 소비자들의 인식과 함께 소비량도 점차 달라질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랜드패키지 담당은 “기존의 박음질 포장재가 아닌 풀 접착 방식의 S-Bag 포장재가 사용되고 있으며 친환경성(천연 재료 사용, 친환경 수성 잉크)과 쉬운 개봉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고려해 만들어졌다”고 포장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각종 쿡방과 예능에서 활약 중인 최현석, 샘킴, 김풍의 홍보대사활동이 쌀 소비에 어떤 바람을 불러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새만금농산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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