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산림조사는 국유림의 합리적인 경영·관리를 위해 10년 단위 국유림 경영계획 작성 시기가 도래한 15개 경영계획구 14만9,106ha에 대해 나무 종류·높이·부피·성장량·토양·기후·경사도 등의 상황을 진단한다. 해당 지역은 강원 양구·인제, 경북 포항, 충북 영동, 충남 아산, 전남 영암 등이다.
산림조사는 외부 전문법인이 하거나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조사를 실시하는데 위치정보 서비스 등 첨단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산림상태를 면밀히 조사한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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