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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디바 이민경 "임신 6개월에 파경"…너무 한 거 아니야?

[‘슈가맨’ 디바. 사진=이민경 SNS]




‘걸크러쉬 시조새’ 디바가 ‘슈가맨’을 통해 근황을 전한 가운데 디바 이민경이 결혼 2년 만에 파경한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디바는 5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출연했다.

이날 디바는 근황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지니는 “뉴욕으로 유학 가서 디자이너로 공부하고 돌아왔다”고 답했다. 비키는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했다”며 “3월 초 아이가 입학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민경 역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민경은 싱글맘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이민경은 글로벌 투자사를 운영 중인 금융 사업가 조 씨와 2013년 말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러나 가치관을 좁히지 못하고 임신 6개월인 2014년 1월부터 별거에 들어갔으며 결혼 2년 만에 파경했다고 밝혔다.



이민경과 조 씨는 한국에서 별도의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슈가맨’에는 디바를 비롯해 그룹 ‘투야’의 김지혜, 안진경, 류은주가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김지혜와 류은주는 결혼 소식을 알렸으며 안진경은 회사원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샀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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