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원이 화제인 가운데 박원의 연애 스타일도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박원은 지난 2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연애를 할 때 적절한 스킨십 시기를 어떻게 결정할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이슬기 아나운서는 박원에게 “첫 키스가 가장 오래 걸린 기간은 얼마 정도 되냐”고 물었고, 박원은 당황하며 머뭇거리다가 “한 달”이라고 말했다.
DJ 박명수는 “마지막 방송이니까 훌훌 털고 떠나라”고 의심을 드러냈고, 박원은 “사실 나는 사귀는 것의 징표로 키스를 받는다. 여자분에게 ‘우리가 사귄다면 짧은 키스와 함께 1일을 시작하자’고 말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박원은 최근 EBS FM ‘음악이 흐르는 책방, 박원입니다’의 DJ를 맡고 있다.
[사진=박원 트위터]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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