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6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대회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수아레스의 2골 활약에 힘입어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14일 열리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4강에 오를 수 있게 된다. AT는 전반 25분 페르난데스 토레스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10분 뒤 토레스가 옐로카드를 받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흐름을 잃었다.
바이이른 뮌헨(독일)은 벤피카(포르투갈)와의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