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선이 ‘내방의 품격’에 출연해 독특한 인테리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내방의 품격’ 15회에서는 ‘반려동물 인테리어’ 특집으로 배우 선우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선은 고양이 10마리와 함께 사는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선우선의 집 화장실은 다양한 고풍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었는 데 변기 뚜껑 위에 유화 그림과 함께 자물쇠가 채워져 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선우선은 “화장실 기운이 안 좋을 수 있다고 해서 풍수지리 책에 따라 유화를 변기에 그려 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노홍철이 “굳이 변기에 자물쇠를 채워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 선우선은 “나쁜 기운이 나오지 말라는 의미”라고 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선우선이 출연한 ‘내방의 품격’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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