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 1위인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19)가 파3 콘테스트에 캐디로 등장했다. 리디아 고는 이날 재미교포 케빈 나(33)의 골프백을 멨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리디아는 여자대회가 열리지 않는 이번주 오거스타내셔널을 찾았다. 리디아 고는 이날 스피스와 함께 GWAA 시상식에 참석해 여자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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