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 구속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이 용산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의 범죄사실이 소명되었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허 전 사장은 코레일 사장이던 지난 2011년 폐기물처리업체의 실소유주 손 모 씨에게서 청탁과 함께 2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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