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입국한 우수사원들은 한미약품 연구센터 및 팔탄공단 최신 생산시설을 비롯해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유수 의료기관을 견학했다.
이어 6일 본사에서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과의 환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북경한미 우수사원들은 지난해 한미약품이 체결한 6건의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북경한미약품의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1996년 설립된 북경한미약품은 연평균 15%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화에 성공한 대표적 국내 제약회사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북경한미약품은 전년대비 18.5% 성장한 2,047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송대웅기자 sd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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