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도상우가 방송을 통해 군입대 소감을 전했다.
도상우는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의 ‘태양의 남친들 특집’ 녹화에서 “3일 후에 입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도상우는 지난 5일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는 이날 “‘해피투게더3’ 녹화 일정 잡을 때는 입대 사실을 몰랐다. 본 방송은 훈련소에서 봐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도상우는 이어 “그래도 갔다 오면 연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며 늠름한 모습을 드러냈고, ‘해피투게더3’에 모인 군필자들은 “선임들에게 예쁨을 받는 것이 제일이다”며 도상우를 위한 군생활 팁을 알려줬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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