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리쌍의 길과 개리가 각자의 이름을 내건 솔로 레이블을 설립한다.
리쌍컴퍼니 측은 4월7일 “리쌍이 리쌍컴퍼니 설립 이후 5년 만에 리쌍컴퍼니 계열회사 형식에 각자 레이블을 추가 설립한다”고 밝혔다.
리쌍컴퍼니가 오로지 리쌍만을 위한 회사로 리쌍의 앨범과 공연을 관리하는 기획사라면, 추가로 설립되는 레이블은 리쌍이 각자의 레이블에 이름을 걸고 대중음악 발전에 인재들 양성은 물론 각자의 솔로 음악 활동을 펼치겠다고 선언한 것.
길은 Magic Mansion 이라는 레이블 회사를 창립해 최고의 프로듀서들과 퍼블리싱을 구성해 음악만 몰두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래퍼 후배 양성과 신인제작은 물론 폭 넓은 컨텐츠를 배출할 것으로 보인다. 개리 또한 솔로 앨범과 다방면에 켄텐츠 창출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전망이다.
리쌍은 이디아 뮤직페스티벌을 포함 각종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며 길은 최근 ‘쇼미더머니5’로 본격적인 활동을 재기했다.
[사진=리쌍컴퍼니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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