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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지승현 "북한말 연기 위해 3개월 간…" 대단해

[지승현. 사진=KBS2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처]




배우 지승현이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지승현이 3개월 동안 북한말 공부에 매진한 사연이 화제다.

지난 2월 지승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군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3개월 동안 북한말 공부에 매진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어 “평소 식사를 할 때나 지인과 대화를 할 때도 북한식 억양과 어휘를 사용하면서 익숙해지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며 “자연스럽게 봐주셨다면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승현은 6일과 7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북한군 안정준 상위 역으로 출연했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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