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대구 수성구에서 선보인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가 평균 71.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됐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8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 4,689건이 접수, 평균 7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B는 218가구 모집에 1만9,535명이 몰리면서 89.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동 규모로 아파트 705가구, 오피스텔 112실 등 총 817가구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 가구가 전용 84㎡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59㎡ 56실 △75㎡ 56실 등이다.
당첨자는 오는 15일 발표하며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계약하면 된다./권경원기자 naher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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