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95㎍/㎥로 해제기준인 100㎍/㎥ 미만으로 떨어져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 미세먼지 시간 평균농도는 157㎍/㎥를 기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해 상 국외 미세먼지가 서울 상층을 지나면서 미세먼지 농도에 영향을 줬으며 주의보 해제 후에도 일부 지역은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달 6일에 이어 올해 들어 두번째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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