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의 절친 표지수 역으로 출연 중인 현쥬니가 노래 실력으로 거미를 누르며 팔방미인의 면모를 드러내 새삼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신의 목소리’에서 배우 현쥬니는 거미와 2라운드 대결에 앞서 ‘날 그만 잊어요’를 열창했고 놀라운 가창력에 판정단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맞서는 거미는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불러냈다.
하지만 판정단은 현쥬니를 선택했고 현쥬니는 “안 되는데. 말이 안 되는 일이다”고 화들짝 놀라며 기뻐했다.
한편 현쥬니는 최고의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의 절친이자 병리과 전문의인 표지수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못하는 것 없는 팔방미인 현쥬니가 아닐 수 없다.
[사진=KBS ‘태양의 후예, SBS ’신의 목소리‘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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