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가 이성민이 알츠하이머에 걸린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는 봉선화(윤소희 분)가 서영주(김지수)에게 박태석(이성민)이 알츠하이머에 걸린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봉선화는 박태석이 최근 이상 행동을 보이자 서영주를 찾아가 문제가 생겼다면 제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영주는 “알츠하이머 초기다. 남편이 버틸 수 있을 때까지 힘이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봉선화는 “변호사님께는 모른척하겠다”며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회사로 돌아와 화장실에서 펑펑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tvN ‘기억’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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