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7080’에 전인권, 최이철, 신대철, 김바다가 출연했다.
9일 방송된 KBS 1TV ‘콘서트7080’에서는 봄을 맞아, 시대의 상징이자,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오른 전설적인 록 밴드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1970년 김 트리오로 데뷔한 대한민국 대표 펑크밴드 사랑과 평화(최이철)의 무대를 시작으로, 청춘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며 록 스피릿을 온몸으로 전하는 전인권 밴드, 한국 헤비메탈의 개척자 시나위가 출연했다.
특히 이날 ‘콘서트7080’의 마지막 무대에 올라선 시나위는 명불허전의 폭발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사진=KBS1 ‘콘서트 7080’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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