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가 자신만의 연애편지 노하우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이나는 손편지를 써주겠다며 사연을 받아 연애 편지 쓰는 방법을 소개했다.
김이나는 “안녕으로 시작해서 사랑해로 끝나지 않았으면 한다”며 “하루는 영수증에 쓰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김이나는 “소소한 일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거다. 예쁜 여자에 대해 말하다가 ‘상상했지?’ 하고 끝내는 거다”며 기발한 연애편지 작성 방법을 이야기했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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