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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보헤미안 정체는 재즈 가수 웅산 “재즈에 좀 더 관심 가져주세요”

‘복면가왕’ 보헤미안 정체는 재즈 가수 웅산 “재즈에 좀 더 관심 가져주세요”




‘보헤미안’의 정체는 재즈 가수 웅산이었다.

10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이 되기 위한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이 다뤄졌다.

이날 ‘보헤미안’은 ‘투표하세요’와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아쉽게 패배했고 이후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아시아의 재즈 디바’ 웅산이었다.

웅산은 “이번 출연을 위해 그동안 불러보지 못했던 가요 100곡 정도를 불렀다. 정말 아름다운 곡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웅산은 이어 “재즈라는 음악은 대중이랑 만나기가 힘든 장르다. 대중이 좀 더 재즈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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