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안예은이 결승전도 자작곡을 들고 무대에 올라 총점 284점을 획득했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서는 이수정과 안예은의 TOP2 파이널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 무대는 안예은이 자작곡 ‘말을 해봐’로 꾸몄다.
박진영은 “내가 예은 양 무대를 쭉 보면서 제일 먼저 했던 말이 작품이란 말일 거다. 예은 양이 만든 곡을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겠다. 예은 양을 보면 자꾸 작품이란 말이 절로 나온다”며 “다만 음악적으로 새로울 건 없어서 아쉬웠다”라고 평가를 마무리하며 92점을 줬다.
유희열은 “안예은 양이 결승전까지 올라올 거라고 생각한 사람이 많지 않았을 거다. 1회부터 10회까진 통편집을 당하기도 했다. 결승전에도 자작곡을 들고 나와서 놀랐다. 처음 봤을 때 비해 갈수록 노래가 늘어서 또 놀랐다. 특별한 뮤지션이다”며 97점을 줬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안예은이 작품이라는 것에 100% 공감한다. 앞으로 주변에서 안예은 같은 아티스트를 보기 힘들 거라 생각한다”며 95점을 줬다.
결국 안예은은 총점 284점을 받았다.
[사진=SBS ‘K팝스타5’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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