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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오브 투모로우’ 속편 제작 확정, ‘톰 아저씨’ 또 본다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속편 제작이 확정됐다.

데드라인은 8일(현지시각) 영화 ‘엣지 오브 투머로우2’가 제작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워너브러더스가 제작을 결정했으며 안나 워터하우스와 조 쉬라프넬이 함께 각본 작업을 맡는다.

1편에서 메가폰을 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합류하지 않는다. 대신 더그 라이만 감독이 속편의 감독을 맡을 예정이다.

주인공인 톰 크루즈가 ‘엣지 오브 투머로우2’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에서 다른 출연진은 현재 캐스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엣지 오브 투머로우’는 1억 7,8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북미에서 1억 20만 달러, 해외에서 2억 7,030만 달러 등 모두 3억 7,05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톰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톰 크루즈의 주연 영화가 유독 강세를 보이는 국내에서는 469만 관객을 불러들였다.

[사진=‘엣지 오브 투머로우’ 스틸컷]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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