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의 가왕 6연승에 연예인 판정단도 기뻐했다.
10일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 27대 가왕은 ’우리동네 음악대장‘에게로 돌아갔다. 이로써 음악대장은 ’여전사 캣츠걸‘의 5연승 기록을 깨뜨리며 사상 초유의 6연승을 달성했다.
이에 ’우리동네 음악대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하현우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나가수2’에서의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012년 방송한 MBC ’일밤 나는 가수다2‘에서는 ’슈퍼 디셈버 2012 가왕전‘에 진출할 5번째 가수를 뽑는 ’9월의 가수전‘이 진행됐었다.
당시 방송에서 밴드 국카스텐, 가수 더원, 김연우, 소찬휘, 윤하, 이영현이 경연을 벌인 가운데 네 번째 주자로 국카스텐이 무대에 올랐다.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는 특히 “이번 무대 예상은 1등이다. 이제 우리가 1등을 하고 나갈 때가 됐다. 목이 찢어지는 한이 있어도 1등으로 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현우는 이어 “목상태가 안 좋다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100%가 아닌 120%를 끌어내서 불렀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31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음악대장이 가왕 최초 6연승을 달성했다.
누리꾼들은 음악대장의 가창력과 음색, 청량한 고음 등을 두고 국카스텐의 하현우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나는 가수다2‘ 방송 캡처 ]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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