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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7개 초등학교 전통시장 광고 제작
입력2016-04-10 18:27:49
수정
2016.04.11 10:02:42
양사록 기자
초등학생들이 카피라이터가 돼 서울중앙시장과 신중부시장 등 서울 전통시장 광고를 만든다. 서울 중구는 광희·덕수 등 7개 초등학교 6학년 586명이 진로탐험의 일환으로 전통시장과 역사문화시설이 많은 정동을 둘러보고 광고를 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학생들은 광고 기능과 종류, 제작방법 등을 배운 뒤 현장을 찾는다. 이를 토대로 기획회의를 해 광고 대상과 내용을 정하고 지면 광고를 직접 제작한다. 학생들이 만든 광고 중에 15개 우수작품을 뽑아 10월에 구청에서 전시하고 시상한다. /양사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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