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첫 모내기가 11일 창녕군 대지면 창산리 효정들에서 실시됐다.
이번 모내기 면적은 창녕군 벼 조기 재배단지 계획면적 233ha 가운데 4,297㎡이며, 품종은 차지고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극조생 기라라 397호다.
벼는 7월 중순경 1,153톤을 수확해 대형유통업체인 롯데상사에 추석 전 햅쌀로 전량 납품될 계획이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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