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이 4살 연하 남편을 언급했다.
한고은은 11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고은은 이영자와 한 스파에서 만나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고은은 “그날따라 탕 안에서 만났다”라며 “‘안녕하세요’ 잘 보고 있어요라고 했고 3시간 뒤에 전화가 오셨다”고 말해 급속 섭외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고은은 4살 연하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한고은은 “제 눈에는 세계 최고다”라고 말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고은은 결혼 뒤 가장 좋은 점에 대해 “굉장히 든든하다”라며 “제가 불면증이 있었는데 그게 없어지더라. 하루에 3~4시간 자면 많이 자던 편이었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안녕하세요’방송화면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