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딸 사연자가 서운함에 눈물을 흘리며 촬영까지 중단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8년 동안 집을 나간 아빠가 고민인 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동상이몽’ 사연자 딸은 가족을 다 외면하고 혼자 살고 있는 아빠의 모습에 서운함을 폭발했다.
이어 그는 “제가 아빠 바뀌는 거 없을 거라고 했잖아요”라고 눈물을 흘리며 촬영을 중단시켰다. 이어 아빠도 딸에게 “쟤랑은 말이 안 통한다”며 한치도 물러서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SBS‘동상이몽’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동상이몽’ 방송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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