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이 ‘안녕하세요’에 나와 남편에 대해 언급하면서 한고은 남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한고은이 남편의 직업과 만나게 된 계기를 방송에서 밝혔다.
한고은과 유선, 김민정은 4월 3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방랑식객 임지호를 위한 깜짝 요리준비에 나섰다.
김수로는 한고은에게 “남편 이야기 좀 해달라”고 말했고, 이에 김민정은 “불면증 있는 언니를 스무 시간 씩 자게 한다”고 말했다.
한고은은 “남편은 홈쇼핑 MD다. 아는 선배 소개로 만났다”고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한고은은 “과거 일곱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친언니가 근처에 있어서 언니와 둘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이 일곱시보다 일찍 도착했다. 둘이 함께 있는 나를 보고 언니가 ‘고은이가 좋아하나보다. 말투가 틀려지네’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 SBS ‘식사하셨어요’방송화면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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