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동네변호사 조들호’ 강소라가 이재우의 비하에도 소신있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5회에서는 이은저(강소라 분)가 마이클 정(이재우 분)과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조는 마이클 정에게 차가 부딪힐 뻔 하지 않얐냐며 화를 냈지만 정작 마이클 정은 눈 하나 깜짝 거리지 않고 “내가 똑같은 걸로 하나 사줄께”라고 비아냥 거렸다.
이후 이은조는 마이클정이 건물주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건물주 대리인 변호사라고 소개했다.그러자 마이클 정은 “변호사가 왜이리 잘 빠졌냐”며 여자가 변호사 일을 하는 것을 비하했다.
이에 이은조는 “변호는 힘으로 하는 게 아니라 머리로 하는거라 성별은 상관 없다고 생각 합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사진=KBS2‘동네변호사 조들호’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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