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영화 ‘아가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하정우와 배우 공효진의 겨털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아가씨’에 출연하는 하정우는 지난 2012년 2월 열린 영화 ‘러브픽션’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공효진의 겨털 분장에 대해 “정말 분장팀에서 리얼하게 붙여줘서 충격적이었다. 감정 몰입하기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효진은 이에 대해 “충격을 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 오래전부터 봐서 괜찮지만 진짜가 아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정우가 출연하는 영화 ‘아가씨’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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