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결혼 소식을 발표해 화제인 가운데 나르샤의 지난 연애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나르샤는 과거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해 “(남자가) 만족을 주지 못하는 것에 자존심 상해한다는 것은 여자는 괜찮은데 남자가 못 견뎌하는 거냐”라고 질문했다.
이어 그녀는 “과거 날 만족시키지 못했다는 자괴감에 빠진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허지웅은 나르샤를 향해 “그 남자친구 소속사 쪽도 이것을 알고 있느냐”고 응수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나르샤는 결혼을 전제로 연애중인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한 매체는 “나르샤가 현재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라며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올 가을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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