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강소라가 부대표 박솔미를 찾아간다.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이은진) 측은 12일 이은조(강소라 분)와 장해경(박솔미 분) 사이에 흐르는 심상찮은 분위기가 포착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직장 부하와 상사로 처음 만난 이은조(강소라 분)와 장해경(박솔미 분)이 오늘 방송을 기점으로 더욱 복잡해지고 흥미로운 관계에 엮이기 시작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컷에는 부대표실을 찾아간 이은조와 그녀의 앞에서 차가움을 잃지 않고 있는 장해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개를 숙인 채 의중을 알 수 없는 표정의 이은조와 포커페이스를 장착한 장해경에게서는 긴장감까지 느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늘 밤, 부대표실 안에서는 이은조의 인생을 바꾸는 사건도 벌어질 것이라고 해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6회는 12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SM C&C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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