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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원준 “예비신부 검사인 줄 나중에 알았다”

‘냉장고를 부탁해’ 김원준 “예비신부 검사인 줄 나중에 알았다”




가수 김원준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원준과 이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원준은 “사람을 보고 먼저 만났고 그 후에 직업을 알게 됐다. 예비신부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가까워진 것 같다. 직업도 나이도 사랑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며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원준은 오는 4월 16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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