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에 이영자가 돌직구를 날려 큰 웃음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아부다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하석진과 김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훈은 “2년 동안 쉬고 있다. 10년 가까이 함께 해 온 회사와 정리하고 각자 살길 찾아서 가는 과정이 작년 한해를, 집에만 있었다”라며 공백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이영자와 오만석은 “김지훈 씨는 일이 없어서 쉬는 게 아니라 (작품을) 고르는 거 아니냐”라며 물었다.
이에 김지훈은 “상대역을 고르는 거다”라며 농담을 건넸지만 이영자는 “아직 상대배우 고를 정도는 아니다”라며 돌직구를 날려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택시’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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