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어깨 수술 후 재활 중인 왼손 투수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이날 홈 개막전에 맞춰 팀에 합류했다. 그는 재활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애리조나주에 잔류하다 3개월여 만에 LA로 돌아왔다. 류현진은 마이너리그 실전 등판을 거쳐 5월 중순 또는 6월께 빅리그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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