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영등포 시장에서 식지 않은 인기를 확인했다.
1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에서 이수근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할 영등포 동네스타를 찾아 나섰다.
이날 이수근이 “10년 만에 왔다”고 인사를 하자, 상인들은 반가워했다.
한 시민이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이수근에게 “살이 왜 이렇게 빠졌어?”라고 걱정을 하자, 옆에 있던 다른 시민은 “마음의 상처를 받았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