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화제의 당선인] 간판 바꾼 조경태, 4선 고지 성공

부산 사하을에 출마한 조경태 새누리당 후보가 지난달 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새누리당으로 ‘당 간판’을 바꿔 달고 부산 사하을에 출마한 조경태(48) 후보가 당선됐다.

야당 소속으로는 이례적으로 17~19대 총선에서 내리 승리한 조 후보는 친노무현계와 각을 세우며 비주류를 자처했다.



그는 더민주에서 선출직 최고위원까지 지냈지만 잇따른 돌출 발언 탓에 ‘해당 행위자’로 지목돼 윤리심판원에 제소되는 등 지도부와 마찰을 빚기도 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당을 바꾼 뒤에도 지역 민심의 굳건한 지지세를 확인하면서 4선에 성공했다. 조 후보는 20대 국회에서 상임위원장을 맡는 등 중앙 정치 무대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