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배우들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SBS ‘돌아와요 아저씨’ 측은 14일 최원영, 이민정, 정지훈, 이하늬, 오연서, 윤박, 이태환의 종영 소감 인증샷을 전했다.
1인 2역을 선보인 정지훈은 사인을 한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으로 2년 만에 복귀한 이민정은 브이 포즈를 위하며 “그동안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이민정 드림”이라고 감사 메시지를 남겼다.
생계형 여배우 송이연으로 변신한 이하늬는 “저희 ‘돌아와요 아저씨’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늘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시청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차재역 국의 최원영은 “감사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전 다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남자 연기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오연서는 손가락 하트를 그린 채 “홍난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랑해주세요! 아잉”이라며 애교를 부렸다. 반전남 정지훈을 연기한 윤박은 “많은 사랑과 관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한 삶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 최승재 역의 이태환은 “여러분! 지금까지 승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아와요 아저씨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이날 밤 9시부터 2회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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