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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 월세 비중 51%.. 전국도 47.1% 기록





전월세 거래가 줄고 있지만 월세거래 비중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월세비중이 51%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국 기준으로도 47%를 넘어서며 50%대에 성큼 다가갔다.

국토교통부는 3월 주택 전·월세거래량은 14만4,865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16만1,696건)보다 10.4%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전·월세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7.1%로, 전년보다 3.6%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경우 지난달 전·월세거래 중 50.1%가, 수도권은 45.8%가 월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의 월세비중 역시 49.3%로 절반에 가까워졌다.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보다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 등 그 외 주택의 월세비중이 높은 현상은 여전했다. 한편 주택전·월세거래량과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국토부 실거래가 홈페이지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권경원기자 naher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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