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세종 3차' 최고 96대 1로 1순위 마감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세종 3차’가 청약 1순위에서 모든 주택형이 마감했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세종 3차’ 1순위 접수 결과 전체 55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20명이 청약해 평균 4.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134㎡형은 3가구 모집에 290명이 몰려 96.6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00㎡D형은 22.44대 1의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세종시보다는 외부 주민들의 청약이 훨씬 많았다. 당해 지역 청약자는 804명이었지만 기타 지역 청약자는 1,516명으로 두 배 가깝게 많았다.

‘힐스테이트 세종 3차’는 세종시 1-1생활권 L2블록에 조성되는 1-1생활권 최초의 메이저 브랜드 단지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 14개 동으로 총 667가구(전용 100~134㎡) 규모로 이뤄져 있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간이며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박성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