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f(x)) 빅토리아(29)가 중국 톱스타 양양(24)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중국 현지 매체 전민성탐은 14일 오후 단독 보도를 통해 연상연하인 빅토리아와 양양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지난 여름부터 열애 중이라는 것.
양양은 빅토리아보다 5살 어린 청춘 스타로, 빅토리아와는 드라마 ‘견진기연’을 통해 만난 절친한 동료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선풍소녀’ ‘화개반하’, 2015년 중국 흥행작인 영화 ‘좌이’ 등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중국의 톱스타. 지난해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웹드라마 ‘도묘필기’의 주역이기도 하다. 최근 한국을 찾아 화제를 모은바 있다.
빅토리아는 지난해 중국에 개인공작실을 설립하고 현지 활동에 박차를 가해왔다. 빅토리아의 중국 개인공작실 설립을 도운 매니저는 양양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빅토리아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한 매체에 “빅토리아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빅토리아, 양양 웨이보]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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