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KBS2 새 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가운데 김유정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유정은 지난 2012년 2월 방송된 MBC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에서 “드라마 인기 때문에 대중목욕탕을 못간다”고 고백했다.
이어 “대중 목욕탕에 가는 걸 좋아하는데 요즘은 목욕탕에 가면 자꾸 사진을 찍으셔서 난감하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유정이 출연을 확정지은 ‘구르미그린달빛’은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정은 ‘구르미그린달빛’에서 배우 박보검, 아이돌그룹 비투비 육성재와 호흡을 맞춘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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