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과 정만식이 ‘딴따라’에 출연해 ‘미녀와 야수’ 콤비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16일 SBS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측은 채정안(민주 역)과 정만식(만식 역)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채정안은 변함없이 반짝반짝 빛나는 형광등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음반투자사의 부장 민주로 등장하는 그는 화사한 메이크업과 밝은 컬러의 헤어스타일로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캐릭터를 보여준다.
정만식은 ‘힙합 스웨그’를 떠오르게 만드는 패션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만식은 챙 넓은 스냅백을 살짝 머리에 걸쳐 쓰고 땡땡이 무늬의 자켓을 입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함께 하는 첫 촬영에서 극과 극 비주얼로 ‘미녀와 야수’ 콤비의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웃음이 가득한 즐거운 촬영을 펼쳤다.
특히 채정안은 정만식의 익살스런 귀요미 표정 한 방에 터져 나오는 웃음에 그를 와락 안고 박장대소하기도 했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딴따라’는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오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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