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팬미팅에서 직접 노래를 선물했다.
17일 오후 2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송중기 팬미팅 ’5th Fan meeting in Seoul 우리, 다시 만난 날‘ 이 열렸다.
송중기 팬미팅에는 같은 소속사 후배이자 대세 배우 박보검과 ‘태양의 후예’ OST 주인공 가수 거미, 그리고 송중기의 절친 이광수가 참여했다.
박보검은 이번 팬미팅을 위해 송중기 굿즈의 로고 디자인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이어 가수 거미는 ‘You Are My Everything’을 열창하며 팬들의 귀를 녹였고 절친 이광수는 팬미팅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채웠다.
팬들을 위한 송중기의 마지막 선물은 김동률의 ’아이처럼‘을 직접 부르는 노래 선물이었고 이에 4천여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한편 송중기는 이번 팬미팅 이후 태국 방콕 일정을 소화한 뒤 한국과 태국에 이어 ‘송중기, 2016년 중화권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송중기 팬클럽 포스터]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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