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반려동물 건강식 브랜드 ‘지니펫(GINIPET)’이 출시 3개월 만에 판매량 1만 세트를 판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니펫’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에 대해 차별화된 원료와 상품기획,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지니펫(GINIPET)’은 GINSENG을 뜻하는 ‘GIN’과 사람을 뜻하는 ‘나(I)’ 그리고 반려동물을 뜻하는 ‘PET’의 의미를 결합해 ‘반려동물을 나와 같이 여기는 마음’으로 정관장에서 개발한 브랜드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10월 초 ‘지니펫’ 런칭 이후 현재까지 전국 13개 대리점을 통해 펫샵, 동물병원 등 약 300여 개소의 판매망을 구축했으며 점차 확대 중이다고 밝혔다.
지니펫은 95% 유기농 원료에 정관장 홍삼을 원료로 사용하였고, 기존 사료들의 알맹이 크기가 0.8cm 이상임에 비해 0.6cm 크기의 소형 바이트로 차별화를 두었다.
현재 ‘지니펫’ 제품은 전국 동물병원과 펫샵, 정관장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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