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벤트에는 전세계에서 300개가 넘는 작품의 응모됐다.
영국의 패트릭 조지가 그린 첫 번째 그림은 파란색 UN 깃발을 배경으로 코끼리를 표현했다.
두 번째 당선작은 중국의 양 리지에가 만든 것으로 손바닥 프린트로 코끼리를 표현했다. 이번 공모전 주제가 우리 손에 달린 야생동물의 미래였다.
세번째 당선작은 알제리아의 나빌 멘젤리가 만든 것으로, 상아의 불법 거래로 인해 위험에 처한 코끼리를 분명한 이미지로 표현했다. CITES의 사무총장인 존 스캐놀에 따르면, “응모작 대부분이 영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문병도기자 d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