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중국에서 인기인 가운데 박해진의 우표와 전화 카드, 기념주화가 출시된다는 소식이 눈길을 끈다.
18일 오전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에 따르면 오는 5월께 중국에서 박해진의 우표와 전화카드, 기념주화가 나올 예정이다.
이는 중국 국가우정국과 통신부가 공동 진행한 ‘중국의 꿈을 이룬다’라는 내용의 사업의 하나로 이미 심의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업에는 견자단, 담요문 등 중국의 유명 배우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박해진은 한국 배우 최초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마운틴 무브먼트 관계자는 “박해진이 감사하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라고 소감을 알렸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달 1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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